[군위=내외뉴스통신] 김영삼 기자경북 군위군에서 김영만 군수가 뇌물등으로 수감 중인 가운데 통합신공항 조성사업 및 대구시 편입을 위해 군청 내에 도정협력실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.군위군은 2014년 당시 박창석 군의원 재임 시절 폐쇄한 도정협력실을 지난 1월 군청 본관 3층에 40㎡ 규모로 다시 마련했다.이에 주민 A씨는 “박창석 도의원의 선거용 사무실로 전락할 것이다” 며 “박 의원이 사심이 없다면 대구시와의 협상과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북도청이나 경북도의회 내에 군정협력실을 설치해야 한다”고 주장했다
[군위=내외뉴스통신] 김영삼 기자=경북 군위군 의회는 27일 대구공항이전 관련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의 군위군민 설득을 외부의 간섭과 외압으로 규정하고 현 집행부가 추진하는 ‘우보 단독신청’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.군 의회는 이날 "경북도가 군위읍에 설치해 운영했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도내 각급 단체를 총 동원해 연일 회의를 개최해 소보 유치를 신청하라는 압박을 가했다" 고 밝혔다.이어 “외부의 참견은 지방자치를 명백히 침해하는 것으로 아무런 희생도 없이 공항으로 인한 경제발전에 무임승차하려는 것이다”고 성토했다.군위군 의회는